메주콩의 부작용

메주콩의 부작용

메주콩의 효능은?

메주콩은 뛰어난 영양효과와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메주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천연의 항산화 물질과 노화방지, 스태미너를 촉진하는 토코페롤을 비롯해 비타민류와 칼슘, 칼륨, 철, 셀레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데요. 

특히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레시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세포의 크기를 작게 하는 사포닌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지방의 합성을 억제해 비만 예방에 좋습니다.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배변을 쉽게 함으로써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한데요. 어렸을 때부터 메주콩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메주콩은 된장 등으로 발효시켜 섭취하면 영양성분 공급효과가 몇 배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메주콩 섭취는 뼈의 무기질과 단백질 손실을 막아줘 골다공증과 골절 예방에도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골밀도는 뼈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수치로 메주콩엔 골밀도를 유지해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데요. 그래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메주콩은 신경통 치료에도 효능을 갖고 있어 식사 때마다 생메주콩 간 것을 큰 수저로 하나씩 1개월 정도 복용하면 통증이 멎으며 6개월 정도 장복하면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콩을 매일 30알 정도 먹으면 얼굴색이 좋아지며 백발이 검게 변하면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된장이나 두부로 이용되는 메주콩에는 꾸준하게 섭취하면 성인병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메주콩은 메주를 만들 때 쓰는 콩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콩’이라고 부르는 대두를 말하며, 노란콩이라고도 부릅니다.

메주콩은 사포닌이 함유되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어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요. 더불어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주어, 배변을 용이하게 해주고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메주콩은 담석증을 예방해주고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항암과 치매 방지 효능도 가지고 있으며, 골다공증과 골절 예방에도 좋습니다.

메주콩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함유되어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레시틴 성분이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그 외에도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간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메주콩 섭취시 주의해야 할 사항

메주콩은 알이 굵고 고른 것과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골라야 하며, 너무 마르거나 냄새가 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는 파이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인 에스트로겐 호르몬 유사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주 성분은 이소플라본입니다. 이 파이토 에스트로겐은 에스트로겐과 구조적으로  유사해 작용을 하므로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보충제로 고 함량 섭취 시 비만, 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를 권장합니다. 대두단백질의 1일 섭취량은 종이컵 1컵 정도가 적정하며, 이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콩, 두부, 간장, 된장, 청국장 등이 있습니다.

특정 콩만 섭취보다는 골고루 적정량 섭취가 중요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